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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의 “아름다운 도전! 제5회 태화나눔골프대회”가 10월 24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데니스골프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제5회 태화나눔골프대회는 태화복지재단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자)이 주최하고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 60여명이 선수로 참가하였으며 장애인복지 향상에 뜻을 함께하고 공감하는 프로골퍼와 굿마이크 리더스 스피치 아카데미, 송경서 아카데미&송골매에서 전문서포터즈로 참여하였으며 연예인 서포터즈(박정우, 위양호, 황기순)가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또한 연성대학교 스포츠케어과 학생 20여명과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We Can’부모회에서 자원봉사로 참여하였습니다.

제5회 태화나눔골프대회를 위해 데니스골프클럽이 골프대회 장소를 후원했으며 데니스골프클럽, 연타발, 고기고, 최경주재단, 온니포유, 마인더스, P&F 미디어위너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X-Golf, BlackCats, (주)SNF글로벌, 농협생명, ㈜예인티엔지, 준주얼리, 푸르덴셜생명, 에덴골프, 떡사랑, 순흥골 등이 후원했습니다.

행사 당일 프로골퍼 및 연예인 조력자는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과 조를 이루어 라운딩을 함께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도전에 참여한 장애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희망을 전해 주었습니다. 또한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의 대회 참가비는 제3세계의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태화복지재단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 등의 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총 6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 본 대회는 나눔리그에서 이용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태화리그에서는 이주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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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 주신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 대회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