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직원들이 열심히 모종을 심었던 싱싱텃밭에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쌈채소들을 수확하는 시기가 되어 직업훈련반 훈련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훈련생들은 마트에서 사 먹거나 식당에서 나오는 쌈채소를 직접 보고 손으로 뜯는 경험을 통해서 신기함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습니다.
복지관 직원들은 무더위에도 매일 물을 주고, 풀을 뽑으면서 작물들이 '싱싱'하게 자라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7월 30일 첫 모임을 가지는 싱싱텃밭은 복지원예사의 지도로 식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작물은 장애인가정의 먹거리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