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월) 싱싱텃밭에서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김종수 이용자님의 부인께서 준비한 맛있는 묵사발을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무더위에 지쳐 있는 이용자들에게 묵사발 한그릇은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았습니다^^
오아시스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난 후 본격적인 원예활동으로 말린 꽃과 잎을 잘라서 향기나는 방향제인 포푸리 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직접 꽃을 자르고, 주머니에 넣는 작업을 통해 손의 감각을 자극하고 기억력 향상과 집중력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향기나는 예쁜 포푸리 주머니로 무더위를 잘 견뎌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