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 원예사님의 지도로 싱싱텃밭 이용자들은 꽃을 하나씩 잘 다듬어서 예쁘게 꽃꽂이를 하였습니다. 빨강, 노랑, 분홍, 녹색의 조화로 갑자기 프로그램실이 밝아지는 기적이 일어나 여러가지 꽃이 모이면 화사하게 변하는 꽃꽂이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꽃꽂이 후에는 지난 번 심었던 가을채소를 보러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아니 이럴수가~ 이게 정녕 지난번 심었던 배추인가요?@.@ 모두들 자기 텃밭을 보고는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열심히 심고 가꾼 이용자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잘 관리하면 올 겨울 김장김치는 문제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