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토요일, 2019 나눔소리오케스트라 "Music Camp" 가 우리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나눔소리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아침 9시부터 악기를 점검하며 합주연습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뮤직캠프에서는 '잠자는 숲속의 인형', '등대지기' 등 새로운 곡을 연습하는 한편, 11월 연주회를 위해 '사랑으로',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등의 곡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점심도시락과 과일로 점심을 먹고, 인기만점 치킨과 피자를 먹었던 저녁시간을 제외하고는 밤 8시까지 쉬지않고 연습에 매진한 우리 나눔소리오케스트라의 단원들.
하루간의 긴 연습으로 몸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오늘의 뮤직캠프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우리 나눔소리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캠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이현주, 라은정, 정유정, 민재영, 홍은영, 윤지혜 선생님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나눔소리 오케스트라는 2010년 창단된 장애가족 오케스트라로,
주1회 악기별 레슨(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첼로)과 월 1회 합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문의: 가족지원팀 김민우 사회복지사 ☎ 070-7458-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