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10월10일 목요일,
장애인과 마을 미디어문화공감 – 사진반에서는 2019년 마지막 현장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수업은 서대문에 위치한 안산자락길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반은 독립문역에서 모여, 민족의 아픔과 얼을 품고 있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민족의 아픔과 상처를 품고 있는 장소인 만큼 모두 엄숙한 마음가짐으로 와닿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역사가 전해주는 뜨거움을 가슴에 안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나와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따뜻한 커피한잔과 농담으로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우고,
서대문 안산자락길을 돌아보며 가을의 품속에서 그 향취에 흠뻑 취해 보았습니다.
사진반은 이번 가을맞이 사진반 현장수업을 통해
“익숙함에 돌아보지 못한 가슴시린 이야기”들을 마음속에 담아 돌아왔습니다.
문의: 상담사례지원팀 양해승 사회복지사(070-7458-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