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화요일,
우리은행 망원역지점과 함께하는 '제8회 장미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내빈, 이용자 등 2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8회 장미콘서트는 '마중'이라는 주제로 사진반, 연극반, 그리고 새롭게 함께한 문학반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장애인 미디어 사업을 통해 새로움과 변화를 마주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장미콘서트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새로운 동역자인
‘우리은행 망원역지점’의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7년 동안 함께 해주신 이은혜 아나운서님과 함께 최강원님의 사회로 문을 열었습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이명자관장님의 환영 인사말씀과
마포구청 정상택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축하로 시작한 ‘제8회 장미콘서트’는 2019년에도 다양한 컨텐츠와 미디어 매체를 선보였습니다. 다채로운 음악과, 사진, 그리고 영상과 함께 연극반의 감동어린 연극까지, 장미콘서트를 위해 찾아오신 관객 분들에게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정으로 소통하며 함께한 노력의 결실들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댄스 팀 ‘스텝 업’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카 반’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제8회 장미콘서트가 되었습니다.
*2019년 장애인 미디어와 함께해주신 분들입니다.
우리은행 망원역지점, 마포중앙도서관, 이은혜 아나운서, 최강원 님, 황일연 수어통역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카 반, 김형중 연극반 강사, 명소희 사진반 강사, 장진수 문학반 강사. 그리고 장애인미디어와 장미콘서트를 위해 많은 도움주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실습생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미디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미디어 매체 교육을 통해 차별과 편견 없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의: 상담사례지원팀 양해승 사회복지사 (070-7458-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