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되기 전, 우리 기관에서 코로나19 타파 이벤트로 진행된 이웃사촌과 떡나눠먹기에 참여하여 나눔가게 이용 쿠폰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용자는 경비아저씨에게, 어떤 이용자는 작업장 이용자에게 떡을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냈습니다.
이벤트 참여로 받은 쿠폰을 이용하여 함께 식사를 하며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멀어졌던 거리를 다시 좁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자 공동작업장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작업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자립성 활동으로 작업활동과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숲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아쉽지만 실내활동 위주로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다행히 잠깐 비가 그쳐 기관 근처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에 소극적이던 이용자분들도 숲체험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서로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청소시간이 되면 하기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공동작업장 이용자분들은 역할에 대한 분쟁이 일어날만큼 참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십니다!ㅎㅎ
직장인으로서 본인이 활동한 자리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이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 공동작업장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다시 휴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멋진날! 이용자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