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다시 한 번 '잠시 멈춤'이 된 요 며칠.
코로나, 폭염, 태풍 등의 소식으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던 지난 주 어느 날,
파리바게뜨의 빵 나눔을 구실삼아 가족자조모임 가족분들을 뵙고 왔습니다.
비록 문 앞에서 나누는 잠깐의 인사였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신 분들의 모습이 한없이 감사했습니다.
웃음으로 반겨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맞아주셔서,
복지관을 그리워하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다시 뵙는 날에는, 문 틈으로 잠깐 잠깐 뵙는 게 아니라, 복지관에서 얼싸안고 만나면 좋겠습니다.
그 날까지,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