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미디어 사진반에서 가을 맞이 현장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총 세 차례의 현장수업을 함께 하며 서울 곳곳의 풍경을
각자만의 색깔을 투영한 사진으로 멋있게 담아냈습니다.
첫 현장수업으로 방문한 곳은
호수와 코스모스 꽃밭, 각양각색의 조형물들이 어우러진 평화공원입니다.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또 그 풍경 속에 직접 들어가
일상에서 좀처럼 취해본 적 없는 포즈를 취하면서,
다채로운 추억들을 쌓았습니다.
두번째 장소로 방문한 곳은 덕수궁입니다.
서울 도심 속에 자리잡은 궁전을 거닐며
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건축물을 담았습니다.
열중해서 단풍과 건축물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마지막 장소는 마곡동의 서울식물원입니다.
열대림, 지중해에서만 볼 수 있는 이국적인 식물들을 배경으로
이전의 두 곳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현장수업이 진행됐습니다.
2020년 장애인미디어 사진반은
가을 속에 각양각색으로 물든 풍경들을
각자의 색깔로 담아내는 시간들로 채웠습니다.
사진반 이용자분들이 차곡차곡 담아낸 사진들이
어떤 색깔을 띠고 있을 지 많이 상상하고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