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목) 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청각장애인분들 10분을 모시고
파주시 마장호수로 숲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산이 저수지로 바뀌며 산속에 자라던 밤나무가
호수 주변에서 적응하여 살아가는 이야기는 놀라웠고,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숲과 호수의 그림같은 어울림 속에서
조화를 이루어 어울려 살아가는 자연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업을 지원해주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수어통역으로 함께해주신
마포구수어통역센터 통역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청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숲Class 2기는 아쉽게 이번 4회기로 마무리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숲Class 3기가 시작됩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본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