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쨍한 햇볕이 내려쬐던 6월 2일 수요일
싱싱텃밭 참여자 분들은
한 주만에 다시 무성히 자라난 상추와 깻잎 그리고 열무를 수확했습니다.
작은 텃밭에 키운 작물이 얼마나 컷을지
기대반 걱정 반으로 수확한 열무와 알타리는
엄청나게 통통하게 자라나 있었습니다.
"그냥 가꾸고 자라는 거 보는게 재미있어서 하는 거지요" 라며
땡볕도 마다하지않고 땀흘리며 작물을 돌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싱싱텃밭 프로그램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는
장애인 도시농부들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