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자기가 가마에서 나왔습니다.
가마에 굽기 전에는 그냥 흙으로 만든 여러 모양에 불과하였으나 다듬고, 색을 칠하고, 유약을 바르니
알록 달록 정말 예쁜 작품으로 변했습니다.
강사님께서 별, 화분, 하트, 고양이 등 다양한 도자기들을 보여주자 도예가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탄성이 함께 나왔습니다.
처음 배울 때는 손에 익숙지 않아서 여러 번 실패를 하고, 또 만든 작품들이 다 맘에 들지 않았지만
가마에서 나온 작품들을 보면서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 본 사업은 우양재단의 '당신, 예술가'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