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숲체험은 보물(봄을) 찾기입니다.
기나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모습을 액자에 담았습니다. 파릇파릇한 싹이 여기 저기서 얼굴을 내밀고,
씀바귀와 같은 식용 가능한 나물도 찾고, 산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생강나무도 찾아서 액자에 담았습니다.
TV에서만 보던 개구리알과 도롱뇽알도 보고, 겨울잠에서 덜 깬 개구리와 나무 위에 새둥지처럼 집을 짓고 산다는 청솔모도 보면서
봄이 점점 더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곳에서 어떤 주인공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