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작업활동반에서는 나만의 레시피로 떡볶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홈플러스 상암점에 방문하여 떡볶이 재료들을 직접 구입해봤습니다.
같은 어묵이라도 사각어묵, 동그란 어묵 등 재료를 확인해보고
모두가 사용하고 싶은 재료들로 선택했습니다.
많이 생기고 있는 '셀프계산대'에서 바코드도 직접 찍어 결제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두번째로는 떡볶이에 본인이 넣고 싶은 재료들을 선택하여 원하는 크기로 잘랐습니다.
안전하게 주방용 큰 칼은 자원봉사 안광혁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
참여자들은 과도칼로 안전하게 사용했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는 나는 고추장이랑 고춧가루를 더 넣을래요."
"달콤한 걸 좋아하는 나는 설탕이랑 물엿을 더 넣을래요."
나의 입맛대로 떡볶이 양념소스를 제조하여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두가 다른 양념소스를 통해서 떡볶이를 만들어봤습니다.
나의 떡볶이 뿐 아니라 누구의 떡볶이가 제일 맛있나~~? 시식해보았습니다.
떡볶이를 완성하고 다같이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저 집에서도 떡볶이 해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오늘 만든 떡볶이 집에 가서 부모님께 만들어 드릴래요."
한걸음 더 혼자서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활동반 참여자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