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지난 6월 13일,
장애와 코로나로인해 위축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독려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연속에서 배우며, 숲을 함께 걷는
"함께걷는사람들" 2회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신장애인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모시고 진행된
함께걷는 사람들 2회차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실시되었는데요
특별히 이번 2회차에는 시원한 숲그늘과 숲의 공기를 맡고, 나무와 꽃을 둘러보고, 맨발로 황토흙을 디디며 걸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숲과 나무들이 만들어준 그늘 아래서 숲의 향기를 맡고 체험하는 시간은
어느 에어컨의 바람과도 다른 자연만의 싱그러운 시원함 이었습니다.
참여자분들을 추천해주신 마포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울림 숲체험교육연구소,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신장애인 숲체험교육사업 "함께걷는사람들"은 6/30일 목요일에 3회기를 실시합니다.
더욱 행복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