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자립생활체험이 지난 주에 실시되었습니다~
우리의 활동 모습 함께 나눠요:)
7월 활동 이후 8월에는 어떤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은 지 참여자들간 얘기를 나누고 장을 보았습니다~
1일차 저녁은 7월 생활요리 원데이클래스에서 배운 부추무침을 만들고!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조리된 삼계탕을 해먹었습니다!!!
장을 보며 조리된 삼계탕과 직접 만들어먹는 삼계탕 가격을 비교해보았는데요!
조리된 삼계탕은 7000원! 만들어 먹는 삼계탕 재료비는 10000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참여자분들이 먹고 싶을 때 직접 데워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위생관리가 왜 중요한지! 여름철 건강관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개개인별 위생관리를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함께 영화를 보며 여가도 즐겼습니다>.<
2일차에는 참여자분들의 욕구에 따라 오삼불고기를 요리활동 주제로 선정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언어적인 표현보다 교육자료를 통해 스스로 요리 과정을 확인하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여 뿌듯함과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일차 저녁 식사 이후 덕수궁에 방문하였습니다.
낮에 실시하는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가를 즐기기는 하나 평소 저녁에는 가정에서 휴대폰하기, TV 보기 등 심심하게 보낸다며
저녁 식사 이후의 여가활동을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를 나타냄에 따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일차와 3일차 아침식사로 토스트와 유부초밥을 해먹었습니다!
참여자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활동이었는대요!
평소 계란후라이, 햄굽기, 햇반 돌리기 등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활동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참여자분들이 대부분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평소 책을 좋아하는 동료의 취미를 함께하며 여가활동을 즐겼습니다.
8월에는 2박 3일로 진행하여 참여자분들의 퇴근 이후의 삶뿐만 아니라 출근 전의 생활을 함께하며
일상생활 자립에 한발 더 다가서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9월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