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K(주)C&C 등 IT기업이 대한민국 청년장애인의 취업을 응원하며 씨앗(SIAT) 맞춤훈련생을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 맞춤훈련은 청년장애인에게 IT역량 향상 교육 및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IT기업에 취업 성공하도록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은 SK(주)C&C 등 12개 IT기업들이 참여한다.

씨앗(SIAT) 맞춤훈련생 모집은 12월 11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하고 선발전형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빅데이터 분석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정보보안 전문가 ▲경영 사무지원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경기맞춤훈련센터이다.

2021년도 씨앗(SIAT) 맞춤훈련은 ▲훈련비용 전액 무료 ▲훈련수당 지급 ▲중식제공 ▲상해보험 ▲원거리 맞춤훈련생을 위한 기숙사 제공이 가능해 전국에 모든 청년장애인의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맞춤훈련생으로 선발되면 개인별 노트북도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공고 링크는 http://www.worktogether.or.kr/eduInfo/trainInfo/eduTrainInfoView.do?pageIndex=1&writeNo=1129&siteClcd=&startDt=&endDt=&searchText=&topMenuGb=를 참조하면 된다.

SK(주)C&C 관계자는 “금번 프로젝트는 SK(주)C&C 등 12개 IT기업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알차게 준비했고 맞춤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장애인이 IT직무로 취업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교육훈련을 맡은 경기맞춤훈련센터 김연심 센터장은“대한민국 청년장애인 여러분들이 금번 맞춤훈련생 모집에 지원하셔서 대한민국 IT의 중심, 경기도 판교에서 청년장애인의 IT직무 취업의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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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