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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모임 여는 모임을 우유 빛 아름다운 목련과 라일락 향기속에 수줍게 핀 민들레가 봄의 향기를 가득
실어 전해주는 계절에 여의나루에서 플라워유람선에 승선하여 여의도 - 밤샘 - 선유도 - 양화 - 한강대
교 - 여의도를 관람하였습니다.
몇번의 모임을 가져서인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허물없이 얘기하는 하는 모습들이 잠깐의 외출이지만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플라워유람선 2층에는 여러가지의 꽃, 토끼, 금붕어들로 꾸며져 있었고 , 밤섬
이라 밤나무로 되어있는 섬이냐고 질문에 밤섬이라는 이름은 섬모양이 밤처럼 생겨서 붙인 이름이고
한강퇴적물에 의하여 나무와 풀이 우거지고 새들이 모이면서 도심속의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해 드렸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업무를 맡은면서 처음 만남이었고 다음 만남에서는 좀더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는
모임이 되기를 .....
이상 재가복지팀 사회복지사 양정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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