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수요일 복지관 4층 식당에는 지난달 회의를 통해 우리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그 결과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배달하며 가까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자 라는 의견이 선정되어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하기 위해 마포장애인주민활동가 10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반찬은 장조림과 멸치볶음 두가지를 만들었으며 메추리알을 까고, 고기를 잘게 자르고, 불 앞에서 간을 맞추고 조리는 등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사진처럼 정성 가득하고 맛있는 반찬들이 완성 될 수 있었습니다.
완성 된 반찬은 성산아파트에 거주하는 총 30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전달되었으며, 맛있게 드셨다는 지역주민들의 말씀에 행복함과 감사함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마포장애인주민활동가는
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마을을 이끌어가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내년 다가올 2019년에도 마.장.가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