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주민교육 프로그램 주제 관련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으로 주제를 선정하였음
- 기존 주민활동가 및 마포마을지기가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장애 인식 개선이 단발성에만 그치며 주기적으로 전문적으로 활동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사료되어 보다 전문적인 심화교육을 통해‘장애인식개선 강사’로 양성하여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와 같이 주제를 선정함
-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교육프로그램은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 수료식으로 구성됨
- 이론교육 강사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의 소속된 강사진이 진행 예정이며 센터장, 대학 교수, 부교수,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프로그램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협의가 완료된 후, 8월 26일(수)부터 실시 예정임
- 시간 및 일정: 8월 26일(수) ~ 11월 4일(수) 10:00~15:00(실 교육시간 4시간(점심시간 제외))
- 내용:
이론교육: 장애의 전반적 이해, 장애정체성, 장애인식교육 필요성 및 강의법, PPT 활용법 등
실기교육: 교육 참관 및 시연, 수료식
2. 전달사항
- 교육일정 및 시간과 관련하여 재논의 후 연락을 취하도록 함
- 마포마을지기는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교육’외 하고자 하는 활동 및 교육 등에 대해 다음 간담회까지 구상하기로 함
✦ 활동사항 및 건의사항
-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척사대회를 실시하였음.
복지관과 외부에서 지원받은 후원물품으로 상품을 제공하였으며 대회 후 다과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하나가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 음식은 마포마을지기에서 준비하였음.
- 장애인의날을 맞이 하여 거북이 마라톤 홍보
성산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글을 알지못하거나 복지관의 행사를 모르는 지역주민에게 4월 25일에 진행되는 거북이 마라톤을 신청하여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알 수 있는 만남의 장을 홍보하고 특히 휠체어 장애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장애 인도 마라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 함.
- 5월 20일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행복나눔 바자회에 참여하였음.
별도의 부스를 통해 후원받은 물품을 회원들이 시간을 정해서 판매하였음.
29일에는 수익금의 일부를 복지관에 전달하였음.
- 3월 13일ㆍ21일ㆍ28일, 4월 4일ㆍ11일ㆍ18일, 5월 2일ㆍ9일ㆍ16일에 늘장장터에 참여하여 후원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이 발생했으며 마포마을지기 운영비로 활용하고 있음.
- 프로그램 시간관련
지체장애 신체 특성상 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다리와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여 교육을 지속하기에 무리가 있음.
교육시간은 오전, 오후 합해서 약 2시간~3시간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사료됨
탄탄한 강사진이라 할지라도 교육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
교육 주제 및 내용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으로 전반적으로 만족함. 하지만 시간 문제에 있어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재논의를 하였으면 함
- 장애인식교육은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에게도 실시하여야 할 사항으로 교육을 수료한 후 강사가 되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식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장소와 기회를 제공 하여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