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장애 부모로써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을 어떻게 진행하였으며, 또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해 같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부모님께서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답을 알려 달라는 말씀을 하셨다. 자신에게는 정보가 없어 자녀의 진로에 대한 걱정이 많이 있다며 복지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에 훈련반 부모회장님께서는 그런 정보에 대해서는 부모 당사자가 많이 정보를 얻어야 하며 복지관에서는 정보를 요청하면 제공하는 곳이라는 말을 전달하여 부모를 이해시켰다.
또한 복지관에 입장을 전달하면서 부모회가 필요시 요청이 있을시 최선을 다해 정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말을 전달하였다. 부모회가 현재 기관에서 연2회, 자체적으로 격월로 모이기로 했는데 2015년에는 잘 이행되지 않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 하였다. 회의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적극 참여하겠다고 하며 짝수달마다 복지관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다. 복지관에서는 서로의 라포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복지관에서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며 회의를 종료하였다. 또한 참여하지 못한 보호자들에게는 부모회장이 직접 전달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