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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실버넷뉴스에 나온 도예교실&선물포장전시회 기사
권민정 09-12-01 09:15 8,490회 0건
제 2회 한울마당 도예작품 전시회
-장애인의 도예작품 및 선물포장 전시회-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26일 오전 11시부터 이틀 동안, 마포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자)주관으로 지체  뇌병변장애인의 도예작품 및 여성장애인의 선물포장 전시회 열렸다.


 

2009년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진 도예교실과 선물포장교실의 운영 목적은, 장애인 역량강화와 자존심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식변화를 가져오는데 있다.


 

가장 활발한 도예교실은 이선옥 강사의 지도를 받았고 선물포장교육은 풀잎문화센터 송윤정 강사의 지도를 받아왔다.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한 지체 뇌병변장애인의 도자기작품과 여성장애인 선물포장작품 70여 점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전시된 도예작품은 20여 명의 지체·뇌병변장애인이 참여하였으며, 장흥재(57)씨의 찻잔,찻주전자 세트를비롯하여 화분, 수저 꽂이 등 생활도자기가 주를 이루었다. 선물포장 작품은 10명의 여성장애인이 참여하여 화려한 장식의 선물포장을 선보였다. 신부덕(68 여) 씨는 도예교실과 선물포장 전시에 모두 참여해 손재주를 뽐냈다.  


 

전시회의 작품들은 지난해보다 실력이 월등히 향상되었으며, 관람자의 호응도 높았다. 이틀 동안 다녀간 관람자 수는 삼백여 명이었으며, 특히 행사장 방명록에 서명하는 고객에게 호두 빵을 넉넉하게 대접하여 훈훈한 분위기가 되었다.  


 

이선옥 도예 강사는 6년 동안 웃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면서 도예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강사는 “작품을 완성하는데도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수차례 손을 이용하여 도자기를 빚음으로써 재활의 효과가 클 것으로 믿고 도예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한다.  “그동안 쌓은 실력으로 정성을 다해 작품 전시회를 함으로써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송윤정 선물포장 강사는 “시작하기 전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오히려 비장애인보다 참여율이 높고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교육하는 동안 매우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고, 장애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라고 하였다.


 

권민정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복지관 식구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하면서 “장소협조에 신경 써주신 마포구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또한, “매년 간단하게 전시회를 열고 있지만, 항상 복지관 6층에 다양한 작품 전시 및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하면서 당부를 이어갔다.  


 

“올해 10월부터 우리 복지관은 ‘수색 이마트’에서 실시하는 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매영수증을 고객센터에서 마포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적립해 주시면, 구매금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복지관에 후원하기로 했지요. 많이 홍보하여 여러분께서 동참해 주신다면, 복지관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지난 8년 동안 이곳 장애인들의 친구이자 좋은 이웃이었던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참여 후원하고 사랑을 기대하고 있었다.  

후원 및 문의전화는 02-306-6212~4 홈페이지는 www.mapowelfare.or.kr  


 


 

실버넷뉴스 정경섭 기자 ksks380@silvernetnews.com 



2009-11-29 05: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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