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한 "제2회 장미콘서트"가 9월 6일(금) 오후 7시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1층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을 소개한 오프닝 영상 '얼굴' 로 시작해서 흥과 끼가 넘쳤던 "얼씨구 아리랑' 국악공연, 개인의 고백이 담긴 "장미꽃이 피었습니다" 영상 발표, 희망 넘치는 마을소식을 전달한 "마포희망뉴스", 웃음과 박수, 환호가 넘쳤던 "수상한 보건소" 연극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200여명 지역주민 관람객들과 하나되는 미디어 문화축제의 장을 펼쳤습니다.
장애인과 마을, 미디어 교육과 장미콘서트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올해 지역 라디오 방송 진출, 미디어 문화 콘서트를 펼치며 장애인 이용자와 마을이 함께 숨쉬는 문화축제의 자리를 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장미콘서트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