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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신고합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생과 직원, 자원봉사자 총 26명은 2013년 10월 1일부터 동년동월 2일까지 1박 2일로 8256부대 화랑포병대대에 병영캠프를 이상 없이 마쳤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업재활팀입니다.
올해 병영캠프 프로그램의 목적은 군 생활을 경험할 수 없는 직업훈련생이 병영체험을 통해 군대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도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하였고, 군 장병들에게는 국방의 의무가 강제가 아닌 특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하였습니다.
첫날, 군부대에 도착하자마자 588포병대대의 군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병영체험을 했던 동영상을 관람하여 병영캠프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군복으로 환복하고 대대장님과 군 장병들 앞에서 입소신고를 하였습니다. 그 후 기계화 사단에 걸 맞는 다양한 군 장비 중 관측, 통신, 전포 장비를 체험한 후 자주포(탱크)에 탑승하여 이동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 중 직업훈련생들이 매우 힘들어했던 공포의 유격체험을 통해 군 장병들의 고생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저녁식사 후 군 장병들과 함께한 밝은병영만들기 주사위 놀이 프로그램를 통해 직업훈련생과 군 장병들간의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하였고, 또한 밤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야간경계근무를 직접 체험하여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둘째 날,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아침 점호를 받고, 구보를 하여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격장으로 이동하여 화생방 체험과 직접 사격을 하는 소중한 경험을 한 후 8256부대에서 준비한 퇴소식(직업훈련생 사진으로 만든 케리커처, 현수막에 군장병들이 남긴 메시지 등)을 한 후 복지관에 귀가 하였습니다.
기회를 주신 8256부대 사단장님, 연대장님, 대대장님, 작전과장님, 김선철 목사님, 각 포대장님 그리고 무더운 날씨에 고생한 군 장병님들께 매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