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복지팀에서는 2007년 여성장애인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마나 할머니가 장애인인 비장애 초등학생들과 함께
여름부터 시작한 스포츠교실의 마지막인 스키캠프를
12월 7일 ~ 9일 강촌 리조트로 다녀왔습니다.
2박3일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 아이들 스키를 금방 배우고 적응해 가는 모습이 너무나 이뻤습니다.
더욱이 자원봉사 선생님들과는 가을부터 인라인교실을 함께 하여서
서로 친숙하고 정이 있어 아이들이 자원봉사 선생님들을 잘 따라주었답니다.
어려운 스키를 금방 배우고 쌩~쌩~ 달리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3명의 아이들은 중급자 코스까지 가는 발전을 보였답니다.
여성장애인 사업의 아동지원사업은 스키캠프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008년 더 좋은 사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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