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지원사업 생활공예교실이 문을 열고, 3월 10일(월)에 여성장애인분들과 그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설레는 마음 안고 밝은 얼굴로 오신 아름다운님들과 최미화 강사님과 함께 10각 과반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첫날이라 긴장을 하셨는지 접시를 만드는 손놀림이 조심스럽기도 하고 실수도 하여 강사님의 보수공사(?)작업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손수 작품을 만들어가는 재미는 크게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예교실에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은 재미있으시다며 만족스러워하셨고, 작년에 이어 참여하시는 분들은 만들기에만 집중하시며 더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첫걸음을 뗀 공예교실은 매 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3시 30분부터 본 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예교실을 마칠 때에는 우리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도 하고 판매도 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보내주세요.

이상 재가복지팀 사회복지사 조은정이었습니다.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06-15 09:40:07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