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봄이 만연한 4월의 마지막 날 4월 30일(목),
경기도 연천 화랑포병대대에서 1박 2일 신나는 병영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1일차, 4월 30일(목)에는 방탄모와 군장을 갖추고 군인의 필수품인 총의 종류와
사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K-2, K-5, K-7, K-9 등 다양한 총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총기 체험이 끝난 후, 커다란 자주포에 탑승하여 한바퀴 코스를 돌아보며,
직접 자주포의 움직임을 체험하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멘토와 함께 PX를 둘러보며
오후 일정은 유격체조와 체육활동으로 멘토-멘티 발야구를 진행하였습니다.
2일차, 5월 1일(금)에는 오전 6시 아침체조 및 아침식사를 마친 뒤,난타와
화생방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난타동아리의 난타공연 관람 및
난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난타자세와 다양한 박자를 익히고,
북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화생방 훈련은
직접 방독면을 착용하고, 정화통을 분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26사단 8256부대 228포병대대
(화랑포병대대)의 정종화 대대장님, 최광원 주임원사님,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안유미 하사님, 양윤정 하사님과
화랑포병대대의 멘토 국군장병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화랑포병대대와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병영캠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