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의 지체1급으로 누워있는 장애인분 목욕을 하고 왔습니다.
토요일에 봉사나온 선생님들의 마음이 얼마나 이쁜지요...
부지런한 발과 따뜻한 손으로 이불을 털고,
종종 걸음치며 방을 청소하고 주방을 닦고,
욕실을 닦습니다.
깨끗하게 정리한 침상위로 대상자분을 옮겨드리고
함께 앉아 손잡고 담소나누며 손발톱을 정리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귀한 대상자분을
귀한 분들이 보살피고 왔습니다.
사랑의 수고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배려의 손길들...
사람이 희망입니다.
남대문 세무서 사랑지기 서북팀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06-15 09:42:39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