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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타인을 돕는 방문목욕
조재엽 09-01-23 16:57 5,028회 0건
타인을 돕는 방법

사람 사는데 돈 없이도 얼마든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옛 사람들은 이것을 무재칠시(無才七施)라고 하였습니다.

1.身施(신시):몸으로 돕는 일.

2.心施(심시):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는 일

3.顔施(안시):편안한 얼굴과 웃음으로 대하는 일

4.眼施(안시):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아 주는 일

5.言施(언시):좋은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 따뜻한 말로 대하는 일

6.狀座施(상좌시):자리를 양보하는 일

7.房舍施(방사시):내 집 빈방에 하룻밤 편하게 재워주는 일

이중에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은 5번 言施(언시)가 아닐까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갈등과 오해와 불화가 바로 言施(언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것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 때문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생각 없이 내뱉는 말 한마디 때문입니다.  
물론  물질로  돕거나 몸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남을 돕는 것이고,
내 얼굴빛 환하게 하는 것, 말 한마디 조심하는 것, 너와 같은 마음이야!
동의해주는 것도 아주 훌륭한 도움입니다.

그 동안 이동목욕을 위해 몸 과 마음을 내어 함께 해주신
마포 경찰서팀, 남대문 세무서팀,
그리고 매일 매일 함께 해준 우리 목욕팀
설 명절 행복한 시간 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06-15 09:44:30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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