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에서 40명의 직원들이 5월 23일 토요일자원봉사를 다녀갔습니다.

팀의 업무분장에 따라 차분하고 질서 있게 이루어졌으며
마포장애인합복지관 시설 및 현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기관라운딩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공간들의
이모 저모를 살펴보면서 이지역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시설이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보고  느꼈다고 합니다.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휠체어를 말끔히 닦고,
복지관 공간을 모두 청소하였으며
거동불편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재가 장애인에게 직접 조리한 음식을 가지고 방문하여
함께 식사도 하였으며 지역의 60명의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식사대접도 해드렸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끝나고 자원봉사자들의 소감과 평가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한 봉사자는 이렿게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 봉사하기 전에는 장애인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가졌는데
직접 접하고 체험하면서 내 생각이 선입견이었다는것에 창피함을 느꼈고
오늘 하루 봉사활동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마포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1일 봉사체험이었지만 소중한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통해나누는
삶의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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