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토요일 이른 오전부터 사회적응반 친구들은 들뜬 마음으로
남양주에 위치한 농촌체험복합테마파크로 향했습니다~
그곳에 가니 큰 밤나무가 수도 없이 많은 밤산이 우리를 맞이하였어요.
우선 맛있는 도시락으로 배를 채우고
밤을 담을 빨간 망을 손에 쥐고 산을 향해 돌진하였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좋지 않아 밤이 실하게 열리지 않아 조그마한 알밤밖에 없어 조금 아쉬웠지만,
우리 친구들처럼 작고 알찬 알밤들은 맛이 참 좋았습니다.
산을 오르느라 이마엔 땀이 맺히고 숨이 찼지만,
모두가 씩씩하게 산도 오르고 알밤도 줍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신나는 토요일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