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우리 친구 두명은 신수동에 위치한 성산침례교회로 향합니다.
그곳에는 성산 방과후교실 친구들이 매일 학교수업이 끝나면 모여 방과후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성산 방과후교실 친구 열다섯명과 우리 친구 두명은 9월부터 통합활동을 실시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서로 어색하고 쑥스러워 말도 잘 안했지만,
5회기(사전교육 2회 포함)가 지난 현재는 수업시간에 서로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쉬는시간에도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5회기에 그려본 '아름다운 동물원'이에요.
다양하고 개성있는 동물들이 사이좋게 사는 동물원의 모습이 꼭 우리 아이들 같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