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8년 5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장애인돌봄가족휴가제 남해안 힐빙(힐링+웰빙)여행 '자유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날 거제 해금강 및 외도 보타니아 관람을 시작으로 남해안 일대를 돌아보는 여행으로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둘째 날 아침은 럭셔리한 요트세일링 체험을 진행하였는데요, 충무공의 용맹함이 깃들어 있는 한산도의 햇볕을 받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간만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우리나라 최장길이의 사천 바다&산악 케이블카를 탑승하였고,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남해 독일마을에서 인증샷 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한적한 여수 방죽포 해안에 위치한 정겨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도착하여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2박3일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새로 이전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도착하는 일정을 끝으로 2018 돌봄가족 휴가제 '자유시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처럼 만의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통해 모두가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짧았던 여행이었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용자와 이웃에 힘이 될 수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