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토요일, 2018 나눔소리오케스트라 "Music Camp" 가 우리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8월의 무더운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우리 나눔소리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아침 9시부터 악기를 점검하며 합주연습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뮤직캠프에서는 '쇼스타코비치 왈츠', '위풍당당행진곡' 등 우리 나눔소리오케스트라의 대표 곡들은 물론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사랑으로' 등 새롭게 시도하는 곡들의 연습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점심도시락과 과일로 점심을 먹고, 인기만점 치킨과 피자를 먹었던 저녁시간을 제외하고는 밤 8시까지 쉬지않고 연습에 매진한 우리 나눔소리오케스트라의 단원들.
11월 계획된 정기연주회의 연주곡 완성도를 높이고자 진행된 이번 뮤직캠프에서는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의 파트별 합은 물론 파트 간의 합까지 맞추기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장시간의 연습으로 몸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반복된 연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우리 나눔소리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뮤직캠프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연주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나눔소리오케스트라의 모든 단원들을 응원해주세요..^_^ !!
이번 캠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이현주, 라은정, 정유정, 홍은영, 이채원 선생님과 권순오 대리님
그리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나눔소리 오케스트라는 2010년 창단된 장애가족 오케스트라로,
주1회 악기별 레슨(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첼로)과 월 1회 합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문의: 가족지원팀 김민우 사회복지사 ☎ 070-7458-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