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22(수) 진행되었던 코로나19타파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떡을 2개 받아 하나는 본인이 드시고, 하나는 이웃과 나누는 활동이었는데요.
참여하신 분들이 잊지않고 소중한 나눔 후기들을 보내주셨습니다.
후기를 보며 "이웃사촌"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명사] 서로 이웃에 살면서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이웃. 네이버 사전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인사 건네기가 어색했던 경비아저씨, 옆집 아주머니네
매일 보아도 표현하기 어려웠던 친구, 활동보조지원사에게 안부를 묻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고 응원하며
이웃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에 다 담지 못했지만, 여러 분들이 전화로 나눔 후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이야기들 들려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선물은 평소 마포구 내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나눔을 진행해주고 계신 "나눔가게 식사권"이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손님이 줄어 힘들어하셨던 사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마포구에 이웃사촌이 많아지도록, 장애인도 살만한 동네가 되도록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