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에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요즘.
답답함은 있지만 하늘 한 번 올려다 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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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은 가족지원팀 차량 청소의 날 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가정 방문을 위해, 때로는 후원품 전달과 수령을 위해 곳곳을 누비는 차량을 더 꼼꼼히 청소하고 소독하는 날입니다.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정오의 뜨거운 햇살을 피하고자 오전부터 차량 청소가 진행되었는데요
차량 청소 사진 속에 담긴 하늘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네요. ^^
잠시 멈춤으로 우리의 생활은 좀 더 답답해졌지만
자연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숨을 쉬고 있는 듯 합니다.
어서 코로나에서 벗어나, 이토록 아름다운 하늘을 여러분들과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반짝반짝 닦은 차량으로 우리 친구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도, 클라이밍도, 볼링도 치러 출발할 날이 어서어서 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