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직업훈련실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월요일 오전에는 한국 지역난방공사 서울지부에서 지원해주신
행복배송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날은 무거운 물품들을 옮기기도 하고, 한 사람당 20개씩 추석선물세트를 포장하였는데요.
3시간동안 열심히 참여해주신 두분이 자랑스러웠습니다ㅎㅎ
화요일은 현장실습으로 마포구 장애인·노약자무료셔틀버스 정류장을 소독하고 청소했습니다.
제법 뜨거운 햇빛때문에 모두 모자로 대동단결!
마스크와 니트릴장갑, 소독제를 이용해서 의자와 표자판 손잡이, 안내 버튼을 소독하였고
집게와 비닐봉지를 이용하여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여러 정류장을 청소하다 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예비 취업인으로써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수요일은 팀장님과 이지영선생님이 직업훈련생 가정에 방문하여
재택근무 '걍 내 마음이야~' 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상담도 하고 안부도 물어보고 싶었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문앞에서만 인사만 드리게 되어 아쉬웠습니다ㅠㅠ
아쉬운 마음을 채울 순 없지만, 작업에 필요한 설명서와 손소독제, 니트릴 장갑, 마스크를 넣어드렸고요.
이력서 양식을 드려 가정에서 직업준비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ㅎㅎ
파리바게트 염리동에서 지원받은 빵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물었는데요~ 모두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었습니다!
9월 달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직업훈련실 부분운영하여 언텍트 프로그램만 지원됩니다.
답답하고 동료들이 보고싶어도 건강이 제일이니깐~ 조금만 더 참아주시고요!
직업훈련생 여러분 다음주에 다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