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발달장애인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 13회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3월 4일에 1차 교육을 진행하고
제 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둔 지난 5월 27일에 2차 교육을 진행하여
선거일 전에 잊지않고 정확히 선거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선거방법을 배우고, 직접 모의투표를 하며
실수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후보를 선출하는 방법을 체험해보았습니다.
특별히 2차 교육은 전국지방동시선거로 총 7장의 투표용지를 사용하여
7명의 후보와 정당을 선출해야하는 방식으로 "한표의 울림"의 교육은
참여자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되었습니다.
마포장애인 평생교육지원팀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