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다소 무더워진 5월 끝자락 아침에, 토요가족문화 "또바기 tour"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한달여만에 반갑게 만난 우리 가족들의 오늘의 나들이는 마포의 아름다운 숲생태 공원의 하나인 노을공원과 유아숲체험원입니다~
"잘 지냈어요? 오랜만이야. 이제 좀 더워지네요~ 얘들이 한달만에 훌쩍 더 큰 것 같아요?”
반가움의 인사를 나눈 후, 우리 가족들은 ㈜가자숲 숲 생태체험 강사선생님의 시작 활동에 맞춰 “으싸으싸~ 열고 닫기” 몸 체조를 온 가족들이 함께
박자 맞추고 동작 맞추면서 재미있게 시작했답니다~
이어서 날이 더워지기 전에 오늘의 핫 플레이스 유아숲체험원 일대를 2팀으로 나눠 탐방하면서 그동안 관찰하지 못한 여러 식물을 관찰해 보았는데요
책에서만 봤던 뜰보리수, 산딸나무, 모감주나무, 메타세콰이어 열매를 따먹고 맛보고, 떨어진 꽃잎과 나뭇가지, 돌을 가지고 애벌레 장난감도 만들어 보았어요~
유아숲체험원 앞의 편의점에서 맛있게 냠냠 점심식사후에, 오후에는 엄마,아빠,오빠,이웃 가족들과 함께 가족게임과 숲속 보물 찾기, 솔방울 하키등
공원안에서 만날수 있는 자연물로 장난감과 게임 도구를 만들어 온 가족이 즐길수 있는 게임도 해 보았답니다~~~ ^^
가족 게임을 마치고 돌아가는 소감을 나누면서, 우리 복지관 앞의 숲 생태 공원에서 가족들과 이렇게 다양한 자연물 관찰과 자연 보물이 있었는지 신기하다면서,
집에 돌아가서도 주말을 이용해서 우리집 근처 동네와 공원에도 어떤 자연물이 있고 같이 즐길수 있는지 찾아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6월이지만, 다음달에도 여름 계절에 만날 수 가족 나들이와 숲 생태 체험을 기대하겠습니다~
* 토요가족문화는 (주)가자숲 지원을 받아 다양한 숲체험, 생태체험을 실시하는 주말 가족나들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