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교실 ‘토기장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제17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 ‘마음의 꽃’이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입선을 했습니다.
‘마음의 꽃’ 작품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
각자 마음속에 오랜 시간동안 마음에 담아둔 꽃이 밖으로 천천히 피어나는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시상식 당일에는 각자의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여하지 못하여,
방학이 끝난 8월 23일에 복지관에서 상장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상장을 받게 되어서 부끄럽다고 하였지만,
이내 서로에게 축하의 인사를 나누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수상한 우리 참여자들 모두 너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