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2022년 장애인 드림스타트업'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지원해주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감사드립니다.
일에 지쳐 더위에 지쳐 떠나고 싶었던 근로자을 위해 7월부터 여름 휴가를 계획했습니다.
바다구경과 삼겹살 파티를 하고 싶었고, 우리들은 8월 26일에 떠났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리는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고 들뜬 마음을 가라앉혔습니다.
시간이 남아 들른 강화도 역사 박물관에서 전쟁의 역사도 볼 수 있었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휴식하였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바다!
서해는 바다가 있는 시간과 갯벌이 있는 시간이 달라 신기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바다 수영을 못했다는 것 뿐, 오랜만에 만져보는 갯벌에 금새 신났습니다.
열심히 놀았더니 어느덧 배가 고파졌습니다.
우리는 팀을 나눠 장보기 팀과 식사 차리기 팀으로 나눴고, 맛있는 고기와 반찬을 샀습니다.
집이었다면 혼자 못해볼 숯불구이 삼겹살! 맛과 재미가 넘쳤습니다.
밤에 산책을 갔다 온 후 휴식을 취하고
내일 있을 일정을 준비하였습니다.
8월 27일, 아침은 컵반과 과일!
조금은 피곤해도 새콤달콤한 과일에 힘을 내봅니다.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자유공원을 방문하여 산책도 하고
동화마을을 구경하다가
차이나타운의 명물, 중화요리를 먹었습니다.
동화마을 카페를 가서 더운 열기를 식히고
'트릭아트 스토리'를 방문했 제각각의 인생샷을 찍었습니다.
이후 9월 21일에 평가회를 통해 기념 티셔츠를 맞춰입고
과자파티를 하며 열심히 찍었던 사진을 통해 여름휴가 때 추억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여름 휴가도 알차게 보낼 수 있길 소망하며, 건강하고 꾸준하게 근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시 한 번, 꿈 같은 휴가를 선물해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