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작업활동반의 공예활동으로 '꽃꽂이'클래스에 참여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꽃꽂이에 필요한 재료 준비와 사용할 꽃에 대해 설명을 들어봤습니다.
꽃꽂이에 사용하는 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미꽃입니다.
장미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
이용자분들은 빨간색 장미가 아닌 노란색과 핑크색 장미를 처음 봤다고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핑크색 장미는 '아약스'와 노란색 장미는 '샤먼트'라고 불립니다.
장미 외에도 마트리카리아와 유칼립투스의 꽃을 사용해 꽃꽂이를 시작해봤습니다.
우리는 꽃병이 아닌 '오아시스'폼을 이용하기 위해 각자 준비를 합니다.
일단 먼저 시작하기 전에 사용할 꽃의 냄새도 맡아보고 줄기에 있는 가시들도 먼저 제거해줍니다.
내가 원하는 위치에 꽃을 차례대로 꽂아주고 메인 꽃인 '장미'를 가운데에 두는 것을 생각하고
보조역할의 꽃들을 먼저 꽂아줍니다.
그리고 메인 꽃 장미를 가운데를 기준으로 여러개 꽂아줍니다.
여러가지의 꽃을 섞어서 꽂다보면 비어있는 부분엔 보조 꽃들을 마저 꽂아줍니다.
오아시스 부분에 비어있지 않고 꽃들로 다 채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어느새 꽃꽂이를 하다보니 예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
오랜만에 꽃 냄새로 맡아보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 꽂아보며
예쁜 꽃이 완성되었습니다 !!
꽃꽂이를 하면서 집중하고 힐링하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가져가서 오아시스에 물 주고 시들지 않게 오래 볼 수 있는 유지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