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17 (금) ~ 3/18 (토) 이틀간 자립생활체험 ‘내 일’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과연 3월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을까요?
우리들의 이야기 함께 만나보시죠!
먼저 저희는 생활요리 과정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하는 과정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습니다!
자주 다녔던 경로인지라 이젠 다들 스스로 앞장서서 잘 찾아가신답니다!!ㅎㅎ
3월에는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또 요리 활동 주제는 무엇인지! 활동을 실시하기 전 미리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트에서 재료의 유통기한, 가격, 신선도, 양 등을 꼼꼼히 비교하며 요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였습니다!
홈플러스에 위치한 셀프 계산대를 활용해 스스로 물건을 올려놓고 바코드를 찍으며 장바구니에 담는 등 참여자분들 스스로 계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대사회에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키오스크! 스스로 계산하는 것 역시 자립생활실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참여자분들과 의논한 결과! 이번 활동 주제는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인데요!
요리 활동을 시작하기 전 위생관리(앞치마 착용, 손씻기 등), 안전관리(불, 칼 조심 등)를 실시한 후 요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새송이버섯, 방울토마토, 베이컨,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손질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건강에 좋은 재료들을 듬뿍 넣어보았습니다!
각각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 레시피대로 척척 만들며 마침내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였습니다!
모두가 협동해서 함께 만든 음식이라 맛도 더욱 꿀맛 같았는데요!
함께해서 더 의미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ㅎ
다음날 참여자분들이 직접 고른 빵과 딸기잼으로 우유와 함께 스스로 아침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참여자분들의 의견에 따라 지역사회 전통시장인 망원시장을 탐방하였는데요!
시장을 탐방하던 중 “ 어? 어제 마트에서 샀던거랑 똑같은 제품인데 가격이 달라요!” 라고 말씀하셨던 참여자분들!! 눈썰미가 정말 좋으시죠? ㅎㅎ 이렇게 같은 제품이지만 장소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현대사회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메뉴 선정, 결제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요리활동, 가사활동, 위생관리 등 참여자분들이 자립의지를 가지고 자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그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렇게 활동이 끝나고 주말 동안 참여자분들이 스스로 자립생활실천을 실시하고 인증샷과 함께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상에서도 스스로 자립생활을 실천하시는 참여자분들 정말 멋지지 않나요?
마무리 소감을 나누는 과정에서 4월에는 또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참여자분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4월에는 또 어떤 활동으로 만나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ㅎㅎ
자립생활체험 ‘내 일’ 은 그럼 4월 활동에서 또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