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도예동호회및 도예교실 참여 장애인 8분들이 모여
도예교실 강사로 수고하고 계시는 임하나 작가님의 개인전을 관람하러 다녀왔습니다.
위로 '언젠가 나는 너에게 위로받았고 언젠가 나는 너를 위로한다' 라는 타이틀로
사직동 갤러리에서 진행한 작가님의 개인전은 도예전문 작가의 예술성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로
도자기 작품임에도 딱딱하지않은 부드러워 보이는 질감과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작품은 참여자들 모두가 편안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한 분들은 작가님에게 어떤 기법으로 만드셨는지를 물어보며 작품성형에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전시회에 초대해주신 임하나 작가님에게 감사드리며,
도예교실 '토기장이'와 도예동호회는 더욱 즐겁고 멋지게 활동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