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비가 내리고 맑개 개인 6.9 금요일
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정신장애인과 위기대상자 4분을 모시고
숲체험교육사업 숲으로떠나요 2기 2회기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회기는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6월을 맞아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으로 다녀왔는데요
맑은 날씨에 푸르름을 뽐내는 나무와 식물들을 관찰하고
빨갛게 열매를 맺어가는 보리수와 탐스럽게 자라나는 앵두, 매실 나무들을 구경하고
생태습지의 연꽃과 수련 잉어와 새들을 구경하고
한창 피어난 색색과 여러 모양의 장미 꽃들 사이로 빠져보았습니다.
분홍, 빨강, 보라, 노랑, 하양, 주황 여러종의 장미들을 구경하고
다양한 꽃잎을 모아 엽서에 붙여보고 꽃잎을 뿌리며 향기에 취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꽃이 장미라고 하던 참가자분
명패가 붙여진 다양한 식물들을 보며 새로운 식물들을 배우던 참가자분
보리수 열매, 매실 열매를 맛보며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던 참가자분
모든 분들에게 오늘의 일정은 더없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숲으로떠나요 2기 다음 일정은 서울숲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참가하신 분들의 행복한 시간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본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복권위원회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놀이공방협동조합과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