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교실 ‘에코 특공대’는 무더운 여름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기후변화의 원인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6월에도 한강야생탐사센터와 함께 홍제천과 복지관 주변의 식생이 계절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확인했으며,
한강에 사는 곤충을 눈으로 관찰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면서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양말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업사이클 공예품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의 좋은 점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콩이나 단백질로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기도 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며 신기해 하는 친구들과 함께
채식 빵과 콩고기 패티, 야채 등을 활용하여 비건 햄버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처음엔 어색해 했지만 먹다보니 고기랑 거의 똑같다며,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는 소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줍깅 챌린지, 용기내 챌린지와 더불어 다양한 이론교육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지속해가고 있는 ‘에코 특공대’의 하반기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건강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