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원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Summer School_슬기로운 자립생활’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6일 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해보며 자립생활이 무엇인지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동반은 발달연령에 맞추어 A반(초등 저학년)과 B반(초등 고학년)으로 운영하였고,
청소년반은 중~고등학생으로 구성하여 총 15명의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아동 A반]
[아동 B반]
아동반에서는 첫날 실습생 선생님들이 준비한 슬라임 만들기 활동과 신체활동을 진행했고
마포구에 위치한 책방 놀이터(놀이ㅅ감점빵)와 도자기 공방(그릇의 온도), 요리교실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놀이활동과 나만의 그릇 만들기, 간편 간식 만들기 등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반]
청소년반에서는 ‘자립’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어 지역에서 평소에 이용할 수 있는 가게나 상점에서
직접 물건을 구입했고, 마들렌 만들기, 간편 간식 만들기 등의 요리활동도 진행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스포츠 몬스터에 방문해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파주에 있는 캠핑식당에 방문하여 물놀이와 바비큐를 즐기며 6일 간의 돌봄교실을 마무리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한 친구들과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실습생, 봉사자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