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원팀에서는,  장애자녀 양육자의 부모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포구 지원을 받아, 11.2(목)~ 11.3(금) 이틀간

 "장애자녀 미래설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습니다

1일차 교육은,  노원구에 소재한 성민복지관으로 이동하여 평생과정설계에 기반한 미래설계 준비과정을 교육받았습니다~

장애자녀 미래설계의 시작은 질문이다!!  자녀가 원하는 꿈은?  살고 싶은 방법은? 

부모의 관점과 자녀의 관점이 같은가?  자녀에게 질문하고 답을 듣는 과정을 통해 관점을 맞추고

가족의 히스토리를 함께 작업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의 필요성을 나누었습니다.   

2일차 교육은, 강동구에 소재한 성민장애인 지원주택을 직접 방문해서,  당사자가 살아가는 일상과 주거독립 실현을 

견학하고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실제적인 정보를 전달 받았습니다.. 

" 부모교육 주제로 새로운 시도를 해줘서 감사하다,  2차_3차 교육으로 이어지기 기대합니다"

" 성인기로 이어지는 발달장애 자녀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세요"  

등등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부모님들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과정과 구체적인 실천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마포구청의 부모교육 예산 지원과 아울러, 실천현장에서 평생과정설계와 지원주택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전문 지식과 

실천사례로 전달해 주신 성민복지관 관장님과 관계자들,  전문 강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