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활동보조사들이 멀리 화성에 가서 원정 숲해설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올해부터 숲활동보조사 양성과정을 시작한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배로서 숲해설 시범을 보여줬습니다.
복지관 주변 공원을 다니며 나무를 설명할 때 후배들은 아는 부분이 나오면 큰소리로 자신 있게 대답하여
선배들의 칭찬을 받는 등 열심히 배우고 있었습니다.
특히 복지관 뒤에 있는 산을 무장애데크길로 조성하고 있어 앞으로 후배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다음 날에는 덕수궁으로 숲해설 답사를 갔습니다.
아는 나무가 있으면 답사 일지에 이름과 특징을 적으면서
평화의공원 외에도 여러 장소에서 숲해설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본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의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